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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0404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30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2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05 10:33:53

주말에는 컴퓨터 볼일이 없어 일지 작성을 안하게 되네요.

(예전에는 일부러라도 운동한 날 매일 일지를 작성했는데 게을러졌어요.)

 

일요일에 두달 만에 달렸습니다. 

안개비(?) 속을 달렸는데, 5km에 30분이 넘네요. ㅜㅜ

지난해에는 같은 시간에 1km는 더 달렸을텐데...

마스크가 호흡에 큰 방해가 되긴 하나봐요.

 

예전에는 대충했던 폼롤링을 요즘은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지만 부상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가급적 꼼꼼하게 근막을 풀어줍니다.


운동 끝나고는 야구공으로 엉덩이와 장경인대 부위, 등, 승모근을 눌러주는데

엄청 고통스러운데도 하루 지나면 또 생각나네요.

이 고통을 더 즐기고자 럼블롤러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비싸기는 또 왜 이렇게 비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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