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중반 넘어가고 동생이  속도위반해서 지금

돌된 조카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들은 조카이뻐죽는데 저는 그냥 애기? 라서 이쁜..

그냥 남의애기나 조카나 그냥 애기가 귀여운것처럼

귀엽고

동생이 막 애기사진들보내면 가끔 귀찮기까지 하네요;

거기다 동생이 애기 뭐뭐쓸라하는데 사다주면 안되냐

할때마다 돈도 안줄꺼면서 자꾸사오라하는게

얄밉기도하고..

물론 동생이 학창시절부터 저희가족 파탄내고

엄마병원실려갈만큼 이런저런 사고쳐서 제가 

인간답지 않게 봤던것도 있었지만 
 (조카사고친것도 엄마아빠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지금은 잘해결되서 그냥그냥 어느정도는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조카한테 뭐해주는것도 좀.. 계산적이게되고

사촌들이 오히려 막 모델시켜야된다 이쁘다하는데

저는 그정도는아닌데... 괜히 바람넣는거같고.

엄마한테 넌지시물어봤더니 그러냐고 하면서

웃긴하셨는데 제정서(?)가 좀특이하다고 그러셨어요ㅜㅜ

원래애기도 엄청 좋아하고 동물도 좋아했는데도

조카는 남의애기랑 다를께 없이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