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닥쳐오는 새로운 일들이 정말 너무 무서워요.
이제 곧 하게 될 대학입학부터 시작해서 혼자 벌어먹고 사는것들
이건 먼 미래라고 생각하면 그래도 싫은감정?은 있지만 괜찮거든요
근데 알바할때가 문제에요.
제 알바경력보면 다
하루..이틀..삼일.. 사일.. ㅋㅋㅋㅋ지금 알았는데ㅡ 진짜 순서대로네요.
4일이 제 최대 일한 날짜에요.
지금까지 네군데 에서 일했는데, 두군데 제외하곤 다 제가 그만 뒀어요.
두군데의 공통점이라면 큰 대기업의 계열사였고, 시급이 좋았죠.
일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근데 너무..무서워서 그만뒀어요
알바를 시작하면 계속 새로운 일을 배우고 하게 되잖아요?
멍청하게도 그게 너무 싫어서 무서워서 ㅋㅋㅋㅋ 그만뒀어요.
심장소리가 귓가에 맴돌정도로 무섭고 두렵고 그랬죠.
그래서 지금도 알바 삼일째에 그만두고 집에 퍼져있었어요.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엄마도 주변사람들도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바꿔보라는데 그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혼자 넌 잘할거야 할수있어 별일아니야 라고 말을 해봐도 나아지질 않네요.
이런 분 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