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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03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간방구암살
추천 : 0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2 01:40:09
주님.
제가 비록 초딩때 디아블로 시디때문에 교회를 가게 되었지만.
7년간 헌금도 열심히 내고.
정말 열심히 교회를 다녔습니다.
주님.
중간에 그만두고 고모따라서 원불교 다닌거 죄송하다 생각합니다.
주님.
군대에서 천주교가면 몽쉘준다해서 천주교 간것도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세례도 받았어요 핫브레이크 준다길래.
근데 그거다 훼이크인거 아시죠?
주님.
불교나이트가면 소녀시대 나온다길래 호기심에 한번 가봤습니다.
주님.
이 미천한 종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부디 거둬가신 씨앗을 다시 돌려주시옵소서.
주님.
자고 일어나면 또 얼마나 빠져있을까요?
주님...
부디.. 굽어 살피소서..
예쑤뉨의 이름으로 아~~~맨!
자라나라 모발모발!!!
(어제 용꿈을 꿧으니 뭐가 되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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