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거 1-1년 반정도 보관해두다 어제 꺼냈는데, 이거 원래 이렇게 발림성이 겆... 아니 굳은 딱풀같은가요? 집이 찜질방 수준이라 개봉안한 화장품은 보일러 안들어오는 붙박이장 안에 보관하는데요. 처음엔 얼어서 그랬는지 손등에 먼저 발라봤는데 손등에 있던 털이 뽑히더군요. 왁싱하는줄.... 너무 얼어서 그런가 싶어 오늘 다시 발라봤는데, 이젠 딱풀수준이긴한데 입술에 발라도 되나 싶어요 냄새도 물에 푹 젖었다가 바싹마른 나무냄새 나는데, 원래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