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꾸 지은탁 점지할때 행복했다고 하는데...
엄청나게 기구한 운명 (빛도 못보고 죽음, 살아나도 겁나 힘듬)을 타고난 지은탁을 점지하며, 참 행복하구나 ^_______^
2. 이래저래 모든 가슴아픈일의 시작은, 삼신이 반지 천년이나 꼼쳐놨다가 던져준것부터 시작됨, 결국 이 모든일을 만든 장본인은 삼신임.
반지 안던져줬으면 저승이는 일 열심히 해서 벌 다 받고 환생했을거고, 지은탁이 검뽑아서 도깨비도 잘 갔겠지.
3. 일 잘 꾸며서 애들 파탄나는거 지켜볼라고 했는데
천지신명이 도깨비 눈 가려버리니까 한지붕아래 셋이서 행복하게 꽁냥꽁냥,
이걸 본 삼신 왈 "술 한잔 할래요? 내가 화가 많이 났거든! -_-^" 빡치심
삼신할매가 진짜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