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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2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량주
추천 : 7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4 20:42:19
어제 과천에있는 조그만 땡땡땡마트 거래처에 영업하러 갔더랬죠(지인이 물건좀 넣어달라고 요청)
주차장에 차를대고 담배한대피고 나오는데 (혹시나 적지만
지상주차장에 차안에서 피움) 어떤 50대 아주머니께서
차문을열고 물건담긴 카트를 머뭇거리시더라고요
엄청 무거운물건인가하고 눈을마주치는데 당연한듯이
힘들어하는 모습보이면 들어다줘야하지안냐고 하네요
그리 편찮아보이지않는 얼굴이라서 의아해가며짐을 옮겻죠
진심 엄청 가벼운 물건들뿐이네요.짐 다옮기고 뭐 그려려니
하고 뒤돌아서 가는데
"카트가져가야지 왜그냥 가시나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네? 한마디하고 5초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마트직원이 아닌사람한테도 이러는데 그 마트직원들한테 얼마나 갑질을했을까 싶네요. 몸불편사람도아니고
차도좋고....고맙단말한마디안하고 왜이리 이기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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