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야근으로 본방을 놓치고 재방마저 놓치고
새벽에 결제해서 이제야 막 다 봤네요.마지막에 너무 울어서 눈알이 다 뽑히는줄ㅠㅠ
암튼 궁예로만 떠돌던 29살의 은탁이가 부른 대표님이 정말 김신이 맞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긴가 민가 했는데 마지막에 김신 검 뽑히는 장면보면서 육성으로 감탄사 내뱉었어요.
소멸한게 불의 검이라니.... 김신 부활.... 캬.....와.. 작가님 빅픽쳐 진짜...... ㅠㅠㅠㅠ
왜 유회장님이 돌아가실때 비서였던 현사장에게 이렇게 말하잖아요.
언젠가 김가 신자 성함을 쓰시는 분이 나타나 자기 것을 달라하면 다 드리라구요.
그 분은 빗속에서 걸어와 푸른 불꽃으로 갈 것이다.그럼 김신인 줄 알아라.
아직 우리에겐 물의 검이 남아있사옵니다!!!!
김신은 살아 돌아와서 자신의 것들을 돌려받아 대표가 되어 은탁이랑 알콩달콩 깨볶을 겁니다..........는 제 소망입니다.제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