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친구의 결혼과 신혼여행으로 잠시 떠맡은 캣초딩 깔롱이가 집에 돌아 갔습니다.
사실 간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지만 일이 바빠서...
아무튼 떠나던 날 사진들입니다.
짐 다 싼 기념사진.
친정왔다 돌아가는 것 처럼 다양한 아이템을 훔쳐갔습니다(전부 고롱대장 꺼)
욕심이 많아서 집사의 베개와
의자도 가져가고 싶은 눈치였습니다.
아무튼 깔롱이가 없으니 집에 평화가 찾아왔네요.
시원섭섭합니다. 끝.
추가.
그래서 깔롱이도 이제 없고 해서 6살 고롱대장의 캣초딩 시절 사진을 올려보려고 했는데
데이터가 유실되어서 불량한 냥아치 시절 사진뿐이네요... 백업 잘 해 둘걸...
여봐라. 집사 거기 있느냥?!
변사체
집사! 집사! ...불 좀.
사고치고 애교로 무마하려는 모습
출처 |
이제 오유의 화석이 된 기분입니다. 어휴 저 출석일수 좀 봐...
그래서 본삭금이라는 뉴비분들은 무서워서 쓰기 힘든 기능도 자연스레 써 봤습니다.
(...근데 이거 왜 거는 건가요? 못지우는게 무슨 장점이 있나...
본인 삭제 금지면 타인은 이글을 지울 수 있는 건가...
아니면 원정골 우선 원칙처럼 추천이 두배로 집계되는건가요. 혼란하다 혼란해)
아무튼 본문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