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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1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nshin7
추천 : 1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3 22:47:53
너무나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사랑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한 남자가
사랑받고 있었음을
그걸 900년이나 지난 이생에서야 알았음을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었다는 것을
그 세월이
그 시간이
너무나 가슴에 사무쳐
눈물이 그냥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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