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에서 일을 하다가 관두고 쉬고있습니다. 이제 나이도 들어가고있고 앞으로 이렇게 의미없는 일보단 무엇을 배워서 먹고살까? 고민중입니다. 고민중에 예전에 잠시 무대연출일을 했엇는데 ... 나무를 다듬고 톱질하고 망치질하고 재미있게 일을 했던게 떠올라 목수를 생각중입니다 물론 목수가 망치질하고 톱질하고 그게 다가 아니겠지요 공부도 해야하고 현장에서도 직접 뛰어봐야 할테고요 ... 우선 캐드공부를 하고 현장일를 가볼까 생각중인데 맞는 시작방향일까요? 제 나이 28살 앞으로 남은 여생을 할 일을 생각중이기에 쉽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어찌 시작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