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파이어 라데온 R7 260X 사용중입니다.
약 2년쯤 된 거 같은데 이게 1년쯤 전부터 팬 소음이 좀 거슬려서요...
몇번 확인해 보니 팬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설치가 되는데, 팬이 밑으로 처지면서 소음이 나는 모양이더라구요.
참고쓰다가...너무 거슬려서 일주일 전에 팬 전원만 뽑아서 쓰고 있어요.
카드에 기본적으로 팬+방열판이 장착되어있는데 방열판만 믿고 뺀거라서...
주로 던파 및 인터넷 정도만 해서 그래픽카드가 풀로 돌 일은 잘 없을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선택지가
1) 소음 참고 그냥 팬 돌려서 쓴다
2) 지금처럼 방열판 믿고 팬 전원 뺀다
3) 다른 그래픽카드 쿨러를 구매한다
세가지네요.
이제 소음은 안들리는데, 이렇게 써도 무리는 안갈지 걱정되기도 해서 질문 드립니다.
결정적으로 며칠 전 본체 팬 소음도 거슬려서 본체에 팬 속도 조절 스위치로 케이스 팬도 껐더니, 과열된건지 던파하다가 중간에 꺼져서요.
아직은 겨울이라 덜할지 모르는데 여름에는 편을 돌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