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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34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창수680m★
추천 : 34
조회수 : 1117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7/01/13 21:15:00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분들은
박주민이 체육관직원인줄 알았답니다.
아침마다 츄리닝입고 나타나서
천장보며 '에휴~' 크게 한숨 한번 쉰후
빗질하고 나르고,
빗질하고 또 나르고
나중에는
조금씩 법률상담도 해주며,
또 빗질하다 나르고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궃은일 도맡아하는
세월호 변호사였고,
이제는 일잘하기로 손꼽히는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차기차차기차차차기가 기대되는
7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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