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은 지금..
아침부터 전투력 상승 시키네..
내가 정말 되도록 이면 최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중립적 이려 하는데..
이건 뭐 오기전에 전투력 상승시키는 넘은 첨 봤네..
어떤 무리들이 우루루 들어오더니 거들먹 거들먹
어떤류들인지 감 잡고 조용히 밥묵고 있는데,
반전총장 똘마니들 이라네, 사전답사차 왔다네..
사전답사라..
체할뻔..
참고 또 참았다..
근데, 터지고야 말았다..
다윤엄니가 차한잔 하란 얘기에..
타달란다..
분명 들어올 때 차 저 뒤에 있으니까 드시라 했다..
폭팔~
여긴 가족식당이고
여기있는 사람들 미수습자가족이라고,
대접받고 싶으면
가라고~!!!!
오지말라고~!!!!
..
일행 중 "여자"분이 조용히일어나 커피 타신다..
난 밥그릇 집어던지고..
내 컨테이너에 들어와 분 삭이는 중..
반전총장~똘마니들이 저 정도면 당신도 만만치 않을 듯..
사마천이 그랫던가 '군주를 알려면 그가 쓰는 신하를 보면 알 수 있다'
..
눈이..
온다..
심장이..
타..
들어..
간다..
이래서 악몽을 꾼건가..
예지몽..
'왜~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CX'
출처 | 팽목함 지킴이 김성훈님 페이스북 타임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