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도움을 구하는 글을 올렸던 작성자 입니다.
안타깝게도, 글을 올렸던 오유나 카페 모두 아이를 원하시는 분이 안계셔서 전전긍긍하던 참에
친구의 아는 동생이 아이를 데려가고 싶다고 하여 오늘 데려다 주고 오는 길입니다.
제대로 돌봐지지 못했는지 많이 굶주려있었고 손짓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더군요.
그래도 주인 될 동생에게 데려다 주니 금방 잘 따르고 애교도 피우는 모습에 안심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만큼 댓글로 응원 남겨주시고 걱정하셨던 분들이 계실까봐 깨끗이(?)씻은 아이모습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