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다가 보다가 또 보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간신이 아직도 기억을 잃는 차를 마시지 않고, 다시 태어나 후생을 살아가지도 않는게 정말 다행처럼 느껴졌어요
왕여는 결국 죽었고, 우정넘치는 저승이로 태어났고
본인을 죽게한 왕여는 어찌됐든 전생이고, 저승이는 어떻게 보면 후생...
선이도 다시태어났고 힌트를 줬죠. 전생의 오라버니라고
왕여를 죽이긴 힘들겁니다. 아무리 원한이 가득차있어도 왕여본인이 아니니까
하지만 간신은 마음껏 죽일 수 있겠죠.
죽일 수만 있다면 바로 죽이겠죠.
12화에서도 말 몇마리 나누고 바로 검으로 그어버렸으니까.
후회없이
전생이 아닌 현생의 연장을 지나가고 있는 그 장본인을 죽일 수 있는거 잖아요.
그리고 하나더 예상은 도깨비 한테 죽으면 후생이 없나바요? 귀신들이 무서워하는거보면..
그래서 간신은 망령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