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머리도 손질 안하고 옷도 츄리닝에 신발도 슬리퍼에.. 집에서 바로 나온 듯한 비쥬얼로 나오시는 소개남 소개녀 님들은 무슨 심리일까요?
대부분 지인들의 소개로 소개팅 장소에 나오셨을텐데.. 예쁘고 잘생긴 문제가 아니라 깔끔한 비쥬얼은 예의상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 분들의 심리를 정말 모르겠습니다... ㅜㅜ
저도 예전에 굉장히 후줄근하고 머리손질 안하시고 면도도 안하시고 풀어진 셔츠단추 사이로 가슴털 수북히 보이는 분을 소개받은 적이 있어서
요즘 연게글이 무척 공감이 되네요 ㅜㅜ
그런 차림새로 와서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몇마디 안하다가 소개팅 끝나고 나서 상대방이 맘에 들었다고 하는 건 또 무슨 심리인지...
3년이 지나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분이 있었드랬죠..
혹시 그분들의 심정을 아시는 분... 정말 누군가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으아ㅏㅏ아ㅏㅏ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