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가 죽은 이에게 생전의 기억을 잊으라며 건네는 차의 받침은 ‘도깨비’의 이응복 PD가 미국 뉴욕 중고 시장에서 사왔다. 나무에 못이 10여 개나 박힌 받침으로, 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낸 뒤 못을 박아 사용한다. 못 머리 부분에는 각기 다른 숫자가 새겨져 있는 게 독특하다. 김 감독은 “망자의 삶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친한 친구 동생이 미술감독인데 이전엔 태양의 후예 감독도 했었어요~저랑은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관련 글이 나오면 괜히 반갑네요 ㅎㅎ 현장스텝이라 연예인 보니 좋겠다 했더니 날밤새니 힘들어서 눈에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ㅋ
전에 어떤 분이 저승이 찻잔을 궁금해해서 관련 자료 읽다가 퍼왔어요~그때 제가 쓴 댓글은 낚시글이었만 이건 진짜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