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인가 4차집회때일꺼에요 일이 12시에 끝나서 본 집회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사람들이 남아있는 광장으로 왔죠 남아서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고 모여서 현 시국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게 지나가던 중에 많은사람들이 모여있는곳으로 갔죠 그곳엔 박시장님이 계셨어요 마이크 잡으시고 이런 저런 얘기 하셨는데 그때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말씀을 하셨었네요
여러분들은 정치인 절대 믿지 마세요
그 한말씀으로 저의 무조건적이던 박시장님에 대한 지지를 물렸습니다 이시장님 안지사님 문전대표님 모두 마찬가지로 무조건적인 지지를 물렸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사람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좋은사람이다 생각만 하고있더라구요 그런 정치적 무지를 일깨워준 박시장님이 고맙네요
박시장님 말씀대로 앞으로 저는 정치인은 믿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지켜보며 저에게 필요한 그런 정치인에게 한표를 줘야겠네요 이게 당연한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