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당시 문재인 전대표가 정동영씨의 국민의당 입당 의사를 밝혔던 그 때 트위터에 올렸던 글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입니다.
이제 모든 것이 보이고 간결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김부겸의원께서 연립정부로 정권 교체를 주장하셨죠.
http://v.media.daum.net/v/20170111122017976

이미 지난 12월 이재명 시장과 박원순 시장께선 분권형대통령제(=이원집정부제)
개헌 지지 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적폐청산, 재벌개혁을 외치시면서 지금 대통령제의
권한으로도 하기 힘든 개혁을 이원집정부로 하겠다니 누구말대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특별히 지지하는분 없이 경선을 기다리던 더민주 지지자인 저로서는 다소 충격이었고
모든걸 다시 보기 시작하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연립정권으로 재벌개혁? 적폐청산?
당원없는 경선을 주장하시고 모바일 없는 경선을 주장하시는 분들…
이제 모든 것이 간결하게 보입니다.
이제 더이상 망설임 없이 문재인 전대표를 지켜야겠는 생각이 듭니다.
저들의 압박에 흔들리지 말고 적극적 의사 표현을 해야만 합니다.
벌써 더불어민주당을 흔들고 차기정부를 압박려는 저들로부터 
당을 지키고 문전대표를 지켜야겠습니다.
새로운 정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