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도착해 시장을 둘러보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가보니 문재인님께서 오셨네요^^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 걱정했는데 다들 대표님 주변에 계시더라구요~ 핫팩이랑 당 떨어지면 드시라고 간식 조금 챙겨갔는데 다행히 직접 전해드릴 수 있었어요. 악수도 했습니다~ 손이 참 따뜻하셨어요. 시장 거리미술관 사진 찍으며 다니느라 제 손이 넘 차가웠는데.. 죄송스러우면서도 대표님 손 잡으니 마음까지 그 따뜻함이 전해진듯 했습니다. 친정아버지 같으셨어요. 잠깐 뵈었지만 따뜻한 분이시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오늘은 김병기의원님 같이 안오셨더라구요. 의원님도 뵙고 싶었는데^^ 신랑한테 자랑했더니 아줌마가 주책이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