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으신분들 읽으시라고 스포 안하고 감상평 남겨보도록 할께요 헷..
아ㅏ아ㅏㅏㅏ 제 인생웹툰에 들어가는 하나가 드디어 완결났네요ㅠㅠ 기분 좋은데 슬프고 아쉽고 허전하고.. 읽으면서 몇번을 웃고 울었는지... 스토리 좋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매력있고 개성강하고 정도 많이 가는데 너무너무 좋으면서도 저한테는 마음이 아파서 왠만해서는 다시 보기는 힘들것같은 그런 웹툰이네요ㅠㅠ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요즘 은근 슬럼프였는데 완결편 보자말자 연필 집어들었어요ㅠㅠ 제 쵀애캐 하나와 랏샤를 그려봤습니다.. 어린 하나는 어둡고,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를 더해보려고 했고 럇샤는 랏샤 특유의 섹시미를 첨가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제 그림체가 옮음과 동시에 섹시미가 사라졌네요.. 아쉽... 타 큰 하나는 뭔가 과거를 회상하는 분위기를 더해보았어요.
(살짝 스포..?) 그나저나 작가님도 할리를 싫어하셨다니 신기하네욬ㅋㅋ 저도 웹툰 읽을때마다 저 바퀴벌레는 대체 언제 죽는거지;; 했었는데.. 근데 어느새 할리한테도 뭔가 애잔한 감정이 남은것 같아요. 하나도 애잔하고 클라라도 랏샤도 애잔하지 않은 캐릭터가 없네요 휴우ㅜㅠ
하나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