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이아 구간에서 정체중인 한 유저입니다
지금은 잠시 경쟁전은 접어두고 있습니다...
제가 오버워치를 처음 시작한게 5월,
본격적으로 시작한 달이 9월부터 시작했었는데
그 때는 핵이고 뭐고 트롤도 거의 없었고 99.99% 클린한 게임이 가능했습니다
그 때 정말 기억에 남는 경기가 몇번 있었는데
제일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3:3 동점 상황에서 추가시간 게이지만 믿고 화물 밀기였습니다
마지막 한명이 화물에서 떨어지는 순간 끝나기 때문에 정말 소름돋게 짜릿한 경기죠
하지만 이 짜릿한 경기를 12월 들어서서는 단 한 번도 겪지 못했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게임 초기에 비해 패작, 트롤, 핵쟁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하여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할 사기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짜릿한 경쟁전을 뛰어보고 싶은 바람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