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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01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mist
추천 : 6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08 09:13:20
때는 바야흐로 날좋은 평일 어제
근무가 끝나고 여름옷좀 챙기러 본가에 들르는 도중 경찰이 20모8xxx 노랑색 미니언즈 벨로스터 차 옆에 세우세요 하면서 따라옴
나는 ??? 하면서 차를 갓길에 대고 왜그러세요?? 라고 왕방울 만한 눈으로 경찰나으리를 쳐다보았다
길가에 쓰레기 버리면 어떡합니까 범칙금 부과하겟습니다 라며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아찌..
근데 난 쓰레기를 버린적이 없다고 얘기를 햇은데 아저씨가 창문열고 뭐 버렸잖아요 하면서 그게 쓰레기가 아니면 뭐냐고 버럭 했다
창문밖으로 버린거 그거 코딱진데요??
라고 하자 그의 눈은 심하게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하며 갑자기 말이 사라졌다
그러자 경찰아찌가 피식 피식 웃으면서 거.. 코딱지 함부로 파서 아무대나 버리지 마세요
이번만 봐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안전운행하세요 라는 단말마와 함께 사라졌다..
나의 코딱지가 얼마나 컷으면 경찰이 그걸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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