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품을 보관중이라고 문자가 하나 왔는데요.
뭔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오늘 올 게 하나 있었지만 
기사님과 통화해서 지정된 장소에 보관을 부탁드렸었고 
그 곳에 잘 있었거든요. 
혹시 다른 물건인가 싶었지만 무겁다고 
미리 말해줄만큼 무게 있는 물건을 받을 일도 없고요.
전화도 해봤는데 안받더라고요. 한 번 밖에 안해봤지만...
보통 청사라고 하면 어디인가요? 
주변에 청사라고 칭해질 곳도 없거든요.
왠지 찝찝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