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작도 못한 너를, 찾고 있어"
매주 피말리는 마갑의 압박
기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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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웹툰작가 '챠라'와 제주도에 사는 어시스턴트 '모모렌'은
마감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신기한 꿈을 꾼다
반복되는 채색과 지워지는 펜선들, 마침내 깨닫는다
마감, 끝나지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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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싶은 마감
하고싶지 않은 마감
해야만 하는 마감
매주 시작되는 X같은 마감이야기
너의 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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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사는 아줌마 모모렌입니다 :3...
코스프레만 가끔 올리다 오랜만에 이상한 팬아트 하나 들고왔습니다.
너의 이름은 너무 취향저격 당해서 벌써 세번이나 봤네요.
곧 4회차를 찍을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너의 이름은 보고 천국가세요.
뿅.
덧: 이 작품(?)을 함께 작업하는 작가 CHARA와 담당기자 김현우님,
그리고 오늘도 X같은 마감을 버텨내는 세상의 모든 웹툰작가님들과 어시스턴트님들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