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만남도 인연이고
어떠한 헤어짐도 인연이니
어떠한 만남도 헤어짐이 있음이 당연한 것이지만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전부 인연이라 여겨야 하지만
그래도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이 생을 살고 있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한계이니
기쁨도 슬픔도 마땅히 나의 몫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