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라이브 19화에서 사보텐더서버와 리바이어선서버가 통합되고, 서버명이 바뀐다는 대형 폭탄이떨어지자...
사보텐더서버의 유저들은 우리의 정신적 지주 (...) 사보텐더무희양을 찾아서! 산채로 데려와라!
라는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리고 질서 정연하게 모여서 2만침에 다 같이 누우며 사보텐더를 기리는 이벤트가!!
2.0구지역 마물에 몇백명이 모인건 정말 오래간만에 봤어요..
그리고 새로 통합되는 서버의 이름이 카벙클인지라...
다들 카벙클을 꺼내주시는 위엄을!!
귀여운 카벙클이 넘실넘실
그리고 그 카벙클들에게 다굴맞는 비운의 사보텐더...아아 그의 운명은 이렇게 끝나는가...
이제 너의 이름은 추억에 남아 살아갈뿐이야...
한 화면 유저 표시 제한을 걸어놔서 많지않아보이지만 오래간만에 세자리수 이상의 인원이 모여서
경건하게 2만침을 기다렸답니다.
의외로 모인 사람이 많아서인지 범위내에서 2만침을 몇번이나 맞았는데도 죽지않는 사태가!!
그렇게 언제나 화기애애한 사보텐더 유저들 ~('' ~) 즐거웠습니다.
리바이어선 유저들과도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ㅁ</
PS. 서버통합시 하우징건(5-8구역 철거)은 문제가 심각하네요.
눈티티 정말 이대로 끝인거니? 어떻게 좀 더 고민해보지않겠니?
그동안의 쌓아올린 좋은이미지 훅 날려먹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