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어미묘(꼬미)와 새끼묘(루이) 두마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루이는 지금 5개월 정도 됐고 여자 아이이고 ~
꼬미가 지난 주말에 중성화 수술을 했어요
수술하고 환묘복을 입고 집에 데리고 왔더니
루이가 구석에 숨어 있더라구요,
혼자 집에 있어서 겁을 먹은 느낌이었어요.
루이는 저희 부부가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꼬미랑 항상 있었고
혼자 집에 있었던 경험은 약 30분 정도?
수술한 당일 약 2시간 정도 혼자 있었구요.
그리곤 꼬미를 볼 때마다 하악질을 하며 화를 내는데 벌써 3일째입니다.
환묘복때문에 어색해서 그런건지
병원 냄새때문에 그런거지...
3일이나 지났는데 왜 이러는 걸까용?
혹시 둘 사이를 좋게 만들어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