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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생각하면 늘 현웃터지는 신랑의 말실수
게시물ID : wedlock_6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는달링
추천 : 13
조회수 : 1729회
댓글수 : 73개
등록시간 : 2017/01/09 16:16:06
갑자기 말하다가 어떤단어가 
안떠오르는 경우 다들 있으시죠?
울신랑은 단어가 기억안나면 기억안난다고
하면 될 껄 다른 단어로 끼워맞춰
이야기 하는데 저는 또 그걸 
찰떡같이 알아들어요ㅋㅋ

1.판도라(유투브)가 어딧더라ㅋ
  제일최근 말실수중 하나에요ㅋㅋ

2.제우스클럽(시저스클럽:남성이발소)가서 머리깎을까?

3.그..애기 낳고 요양원(산후조리원) 갈꺼잖아^^
  현재 제가 임신중이라 자주쓰는 단어요ㅋㅋ

4.술집에서 제이레빗 노래가 흘러나옴..
  신랑은 노래 흥얼거리다가 엄청 행복한 표정지으며
  저한테 귓속말 속닥속닥..
  나 이가수 노래 너무좋아^^ 
  "볼빨간사춘기" 맞지?*^^*ㅋㅋㅋ
  (귀염터져요ㅜ)


아 또 많은데 기억이 안나네요ㅜ

저렇게 말을해도 알아듣는 저..
이래서 부부는 일심동체라 하는가요ㅋㅋ

저렇게 한번 말 잘 못 하고 나면 
저한텐 일주일치 놀림감이져ㅋㅋㅋㅋ

실컷 놀리면
너는 나 놀리는 맛으로 살지?하면서 삐치면
사과의 의미로 뽀뽀 막 해주고ㅋㅋㅋ
그렇게 사네요
출처 울부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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