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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3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깊은숲길★
추천 : 7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9 16:09:10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 평화로움 속으로..
2014.04.16일 이전의 팽목항.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더 큰 아픔과 슬픈 이별이 없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미안하구나.
평생 기억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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