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가게의 사장님과 친분이 있는 어르신이 두마리의 강아지를 키우시다가
소음문제 등과 같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도저히 기를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혼자 사시는 데다 소음문제나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우선 두마리 중에 한마리를 데려오긴 했는데 남은 한마리의 거취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어르신께서는 데려가겠다는 사람이 정 없으면 보신탕집에 팔아버린다고 하시더군요.....
유기견 보호센터에 보낸다 해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를 당하는 것 같구요
사장님도 저희집도 이 아이를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라 절실한 마음으로
도움 주실 분을 찾습니다.
남자아이이고 1살으로 추정됩니다.
지역은 대구이고 계명대 근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