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중입니다. 

 간호조무사에대해 구글링하던 중 웃대글 오유글 들이 많이 떠서 어쩌다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들에서는 간호조무사를 정말 악으로 치부하더군요  따위가/나부랭이 등등 

 그래도 깨어있는분들이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인줄알았는데 

 나는 이러한 욕들을 먹으려고 열심히 조무사공부를하고  6개월동안의 실습을 견디고 해야하는가 라는생각이 들어서 몇시간 고민하다 글을쓰게 되었네요

저는 예전에 하던 일이 실증나고 재미도 없어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조무사를 알게되어 몇년 일하다 간호대 진학 목표를하고 있구요 그래서 검색하게되었는데

이러한 글들을 보게되어 참 가슴이 아프네요. 
 
 물론 조무사하는분들중에  인성이 못된 분들, 뉴스에처럼 이해안되는 일들을 일삼는 분들이 여럿 계시겠지만

 제가 배우는 학원이라던가   실습병원에서는 아직 본적이 없었습니다 조무사 배우시는분들이나 일하시는분들은 대부분 정말 열심히 위치를 지키고 계시구요 

간호사분들과도 친밀한관계로 일하고계십니다. 

제가 정말 좋은분들만 만나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좋으시고 실력도 출중하신분들이었습니다.

 
글들을 다 읽으면서 침울해지고 마치 큰 잘못을 저지른것 같네요  낮에 카페에서 기분좋았는데 괜히 구글에 검색했었나봅니다 

 조무사분들은 대부분 어머님대의 연세를가지신분들이고 정말 애정을 가지신분들입니다 기억나는 한분은 은퇴하시고 봉사활동을 하고자 조무사 자격을 취득하려

학원에 나오신 분도 계셧습니다 그분 나이는 60세가 넘으신걸로 기억하구요 

이런분들은 정말 은퇴 후 봉사활동 하면서 남을 돕고자 하시는분들인데 넷상에서는 조무사따위가/주제를알아야지 하는 글을본다면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실까요

  
 웃대의 글중에 간호조무사 합격률이 50%대인데 문제수준이 이렇다 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더군요 

 저도 기출문제 풀다가 본 문제 같습니다.  조무사 시험이 쉬운편은 맞지만 그 문제정도의 난이도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합격률이 저조한건 시험 연령대40~50대 분들이 많이 응시를 하셔서 그렇다고보구요 

저와같은 조무사분들은 간호사잡 넘볼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도움을 요청하면 얼마든지 최대한 도움을 드리려 노력하구요

저는 조무사잡이 너무 한정적이다보니 더 전문적인 일을 해보고싶어 간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있는거구요 
 
글이 정리가 안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고 

간호사분들께 폐 끼치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여움 제발 풀어주시길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