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보니 좀 안정된거 같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밤 10시 넘어서부터 호흡이 좀 가빠진거 같더니
방금전에 구토에 호흡곤란 까지오고...
놀래서 24시간 동물병원가서 입원시키고 왔습니다.
X-RAY 촬영했더니 폐에 물이차고 혈관이 보이는걸로 봐서는 폐출혈이 발생된거 같다고 하시네요
혈관확보하려는데 원래 얌전한데 너무 힘든지 다 거부하고 난리부려서..
일단 산소방에 넣어서 호흡부터 좀 잡고 안정시킨후에 혈관 확보 하겠다고 하시네요.
케이지에 넣어서 데려가는 동안 오줌도 지리는거 보니 상태가 진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제발 잘 치료받고 건강하게 다시 내품에 안겼으면 좋겠습니다..
비용이야 좀 들겠지만 것보다 낑깡이 없으면 제가 못살 것 같아서..
잘 치료받고 오겠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