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떡밥들로 인해 풀어내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단 한 회에 물 흐르듯이 한 큐에 풀어버리네요.
다음화가 저절로 상상이되네요.
은탁이 명부를 제일 처음 볼 수 있는 저승이를 깨비가 어찌하진
못 할 것이고, 저승이와 깨비는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의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겠죠.
박중헌의 목표는 그 둘의 파국인데. 결국 은탁이가 방해가 되므로
박중헌은 은탁이를 죽이려고 할 것 같습니다. 헐.. 지금도 드라마의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외쳐! 갓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