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아주기도.. 누가 읽어주기도
기대하지않는 내 자신의 허심탄회한 시를 써보려한다.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문득 그대의 생각이 날 때가 있다...
내가 너무 지쳐서 돌아보면..
그 자리에 있던 그대가 없다.
그 것을 알면서도 돌아보는 내가 바보인가
떠나간 그대가 애석한것인가...
애통한 이 마음 안고 또 하루를 그렇게
살아간다..
그렇게 또 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다 문득 또 힘이 들면..
또 다시 뒤를 돌아본다..
바보같이 이럴 줄 알았으면서..
또......
우리 징어님들은 이런 슬픈 주인공은 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