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이 넘도록 웃다 울다 베시시 쪼개다 울다 낄낄 웃다가 깊이 빡치다 또 울다가
.....마지막에 폭풍오열 ㅜㅜㅜㅜㅜ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닳아 없어지는줄 알았어요..
부드러운 티슈를 썼는데도 눈밑이랑 코 밑이 화끈거리고 따가움ㅠ
덕화는 신이 아니라 빙의된 거라 넘나 다행이에요.진짜 그냥 신이었으면
진짜 재수없을 뻔 했는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덕화로 돌아와서 넘나 행복한 것 ㅠㅠㅠ
신이 클럽에서 깨비한테 왜 살아있냐 묻는데 모니터 부시고 들어가서
900년이면 됐잖아 이 신 자식아~ 하며 볼떼기 마구 꼬집어 주고 싶었어요.
선이랑 저승이 짠내ㅜㅜ 깨비 마지막 장면...하......
이 드라마가 현망진창이라고 누가 그래요.
아니야. 이 드라마는 나망진창이에요.드라마가 나를 망쳤어....
여러분 난 틀렸어요...먼저 가세요...
내가 누울 자리는 12화 엔딩인가 봐요...................... 찌통...
박중헌 너 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