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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0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70805
추천 : 4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7 21:30:10
나는 살면서 고작 단 한명의 사람을 잃어 봤다 너무너무 사랑했던 단 한사람인데도 이렇게나 그립고 그리운데 900년을....
벌인건 확실하다. 상은 무엇일까?
좋은기억만 남기고 다 지운다 하였지만 김선은 왕여를 만나고 김우빈을 만난고 죽음을 맞이하고 상처를 받는것 조차 다 좋은 기억이라 여겨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신은 늘 곁에 있는걸까? 내 얘기를 모두 듣고 계시는걸까? 아주 많은 여운을 남기는 한회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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