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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에서 권리당원의 참여를 막으려는 궁극적 목적!
게시물ID : sisa_830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다의꿈
추천 : 7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7 14:23:43

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에서 권리당원의 참여를 막으려는 궁극적 목적!

 

민주당의 권리당원은 시대정신에 투철하며 열성적이고 지성적인 일반국민들이다,

그 일반국민의 부름에 응답하여 처절히 싸웠고 그 명령에 충실했던 노무현이다.

그 노무현이 백척간두에서 죽음으로 다시 소환한 깨어있는 시민이 바로 더 민주 권리당원이다.

 

노무현의 그 유지에 따라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떨쳐 일어선 의병부대다.

그 권리당원이 다 죽어가던 제일 야당을 살렸다.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고

아니 제 돈과 피 같은 시간을 써가며 그렇게 해왔다.

 

지금도 촛불광장의 최전선이자 최대부대가 바로 우리들이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정치꾼들이 우리에게 무장해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정치는 정치꾼에 맡기고 너희는 일반국민으로 돌아가라고 집요히 요구하고 있다.

 

링 아래의 구경꾼이자 무대 밑의 박수부대로 만족하고 구경이나 하고 박수나 치란다.

링 위에서 누가 반칙을 하던 말던 그건 링위에 오른 자기들이 알아서 할 일이니 신경끄란다.

 

이렇게 입으론 민주주의를 소리높혀 외치던 자들이 정당 민주주의의 주체인자 근간인

당원을 보리개떡 취급한다. 당원을 오로지 자기들 권력쟁취의 동원대상으로만 보는 전근대적인 붕당정치의 망상에 다름 아니다

이는 일인의 유력자에의해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던 3김 정치의 구태다.

 

말로는 혁신과 지역주의 극복을 외치며 전국정당을 한다고 구민주당을 깨고 열린우리당을 만들었던 그러나 막상 당원이 주인되는 상향식 책임당원제도를 짓밟고 끼리끼리 패거리 정치를 강화했던 정동영이 그랬고 천정배가 갔던 그 길을 고대로 따라가고 있다.

 

대통령 후보선출 과정에서 권리당원을 배제하라는 주장은 이렇게 우리가 지난하게 투쟁해왔던

정당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누구에게 유불리 하냐하는 전술적 문제가 아닌 원칙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결코 양보하거나 통 크게 포용할 문제가 아니라 견결히 지켜내야 한다.

 

그것이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권리이자 이후 촛불민심을 짓밟으려는 내각제 개헌음모를 막아내기 위한 논리적 일관성이다. 결국 국민의 대통령 직접 선출권을 박탈하려는 게 저들 개헌론지의 목적 아닌가?

 

이번 권리당원의 대통령 후보선출권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서 진다면

이후 모든 공직선거에서 계파의 나누어 먹기 공천이 다시 재현 될 것은 명확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저들 기회주의 엘리트들의 (이원)내각제 개헌을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바로 대한민국은 일본식 장기 정체국가가 될 것이다.

물론 저들 여야 기득권 정치꾼들과 재벌들에겐 유토피아 천국일 것이지만...

 

 

( 개인적으로 정의당을 탈당하고 지난달 더민주 권리당원이 되었다.

그래서 더욱 더 내 권리를 꼭 행사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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