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오유를 봐도 되고 오유민이 되어도 되는가라는 불안을 가지고 있었어요...
저는 특정당을 특별히 지지 하고 있지 않기에 (그냥 중립?)
지지 해야 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라는게 강해보였기에
조금 불안했거든요..
저만 그렇고 그래서 그냥 시사쪽이나 특정당에관한 정치적글은 되도록 안보고 말았습니다.
의견을 말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했다고 해야하나...
조금이라도 의견 말했다가 심한 말 들을꺼 같아서 무섭기도 했구요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외톨이가 아니였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분들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었어요 ㅜㅜ
저같은 사람도 오유를 해도 되고 저같은 사람들도 오유를 하는구나라는 안도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