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 '작은 소녀상' 후원 프로젝트가 있길래 지원했고,
어느 순간 문득 잊고 살던 차에 후원이 종료되어 소녀상이 집으로 왔네요.
아... 폰 사진이 구려서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소녀상은 이런 모습입니다.
그런데... 지원할 때 이런 생각을 했었드랬죠.
'한 분만 앉아계시면 외로울텐데...'
그래서 두 분을 모셨습니다!!
빈 의자로 제작한 제작 의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쓸쓸해 보이시는 건 싫더라구요.
이제는 외롭고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