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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판매하고 난후 느낀점
게시물ID : fashion_129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에
추천 : 13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0/28 00:29:20
안녕하세요. 
 이번 벼룩시장때 아들과 와이프랑 같이 참여해서 dvd 일렉기타. 애기옷 등등  판매했었는데요.  저두 사실 본업이 장사 쪽이라서.  중고물품 이외에. 공산품들도 도매로 들여와서 판매 할까 했었 습니다. 제가 판매할 중고 물품 등등 같이 해서 말이죠.  하지만 벼룩시장 취지에 어긋난다 생각하여 집에 소장하고 있던 물건들과 애기옷들 안신는 신발 등등 만 챙겨서 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분위기를 즐기며 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음.... 아무튼// 
아쉬운게. 첫번째는 중고물품 파는 분들이 너무 없어서 좀 뻘쭘하기도 했다. 두번째도 비슷한게. 
  업자분들 너무 많으시더라구요.  우선 공산품 판매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실제로 장사하시는 분들이더라구요. 수공업 물품 핀매자분들도 대부분이 그렇구요.  (제가 봤을때는 그렇지만 아니신분들 미안합니다;;) (행동이나 패션 말투 등등 보면 딱 보입니다. ) 다음번에 벼룩시장과 같은 행사를 한다면.  공산품만 판매 금지 하여도 업자가 상당히 이상은 줄듯 합니다.  음식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리고 장사 하시는 분들이 본인 이득을 위해서 참여 하는 것만 이니라면. 
기부 목적이라면. 장점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이라 글작성이 힘드네요.   뭐. 암튼. 전 제가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 했습니다. !^^
추워지는데 감기조심 하세요!^^ 

마지막으로
100만원벌고 5만원기부?
그런 부류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면. 
참.. 세상 그렇게좀 살지 마세요 당신같은 놈들이 모이면 깨끗한 사회에도 냄새가 나는겁니다. 
잘먹고 잘살지 못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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