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춥고 바람은 부는데다 나가기 싫었지만
꾹 참고 뛰었습니다.
여기 저기 스트레칭도 해주고 폼롤러에 땅콩볼로도 눌러준 후
뛰었습니다만...
뛰면서도 '어째 제대로 달리는 기분이 아니다'고 느낄 만큼
속고가 느리더라구요.
숨이 차서 속도가 느린게 아니라 그냥 뛰기 귀찮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헬스장에서 운동 못하는 상황을 각오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