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 있지만 14년만에 앨범과 브로마이드를 손에 쥐게 되니
새삼 그녀들이 너무 아름다워보여서,
못 참고 자랑 겸 공감하고파서 왔습니다 >ㅅ<
브로마이드
이제까지 받았던 브로마이드 중 제일 큰 크기여요 ㄷㄷㄷ
앨범 곽을 열면 CD와 사진첩(+가사집)이!
콘서트 때도 느꼈지만 제가 가장 좋아했던 컨셉
무대에서 보니 진짜 날씬날씬
진짜 예뻤습니다!
멤버들 단독 사진 중 두 면에 걸쳐 들어간 사진들
저는 31일날 갔었어요.
새해를 오랜 시간 사랑했던 S.E.S.와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사려면 손 좀 떨렸을 앨범 가격이지만 요즘은 술자리 한번 안 가지면 되니...ㅠㅠ
앞으론 그린콘서트로 볼 수 있다고 해줘서 기뻤어요ㅠㅠ
이제 나이도 들었고 하도 오래 전에 활동을 접었으니(물론 개인활동은 했었지만)
예전처럼 좋아하는 마음은 안 생길 거라 생각했는데...
콘서트 첫 곡에 눈물부터 쏟는 걸 보니(해체하고 10주년 콘 때 이게 마지막일거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첫정이 오래가는 거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