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남짓 사귀고 헤어졌는데 차일때 엄청 매달리고 이 애가 없는 내 다음날이 상상이 안되서 너무 슬퍼써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늘 와있는 아침인사 카톡이 없어서 꿈이 아니구나...하면서 멍때렸구요 나흘째에는 갑자기 목소리가 생각이 안나서 눈물이 막 났어요 그리고 일주일!굉장히 괜찮아졌어요! 애가 없어도 날 사랑해주는 친구들은 많구나 하고 느꼈구 친구들이랑 약속을 다 잡았어요 다음주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서 친구들이랑 많이많이 놀거에요!! 애가 없으면 못살거 같았고 죽을줄 알았는데 굉장히!! 굉장히 괜찮네요ㅎㅎ 오히려 더 행복해졌어요 저도 사실 사귀면서 지쳤었나봐요ㅎㅎ 시험 붙고 돌아오면 세번은 만나주겠다고 했는데 만나러 안가도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