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우리 곁에서 아름다운 슬픈 행복한 아픈 밝은 어두운 노래를 불러주는 나의 디바,
노래가 정말 좋은데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ㅠ_ㅜ..
가사도 멜로디도 목소리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꼭 들어보세요 :)
때로 너의 꿈은
가장 무거운 짐이 되지
괴로워도 벗어 둘 수 없는 굴레
너의 꿈은
때로 비길 데 없는 위안
외로워도 다시 걷게 해 주는
때로
다 버리고
다 털어버리고
다 지우고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
때로 너의 꿈은
가장 무서운 거울이라
초라한 널 건조하게 비추지
너의 꿈은
때로 마지막 기대어 울 곳
가진 것 없는 너를 안아주는
간절히
원하는 건 이뤄진다고
이룬 이들은 웃으며 말하지
마치 너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
소중하게 품에 안고 꿈을 꾸었네
작고 따뜻한 꿈
버릴 수 없는 애처로운 꿈
너의 꿈은
때로 무거운 짐이 되지
괴로워도 벗어 둘 수 없는 굴레
너의 꿈은
때로 비교할 데 없는 위안
외로워도 다시 한 번 걷게 해주는
간절하게 원한다면 모두
이뤄질 거라 말하지 마
마치 나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
마치 나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