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자전거게시판에 오는 뽀로뤼 입니다.
ELFAMA MAX XC MTB를 타고 있는데요,
오늘 자전거 타이어를 수리하면서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전거를 똑바로 세워놓고 공기를 주입하면, 자전거 무게때문에
공기압이 게이지에 더 높게 나와 적정 공기압 (저같은 경우에는 MAX까지 합니다.)
보다 덜 공기를 주입하게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대로 넣으려면 자전거에서 바퀴를 분리하거나
또는 타이어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자전거를 옆으로 눕혀넣고 바람을 주입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자전거 바퀴를 따로 분리해서 최대까지 넣고 타보았더니, 조금 더 잘 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전거 고수님들, 제 생각과 방식이, 정상적으로 자전거를 세워놓고
공기 주입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건가요?
뽀로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