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베스트에서 여자친구에게 도시락 싸주고 싶다는 글을 보고 글 써봅니다.
통장에 돈이 없으므로 음슴체
전 5년정도 혼자 자취를 하면서도 집에서 밥을 해먹는 일이 거의 없었음 그런 제가 현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바뀜.
여자친구와 먹기 위해 요리를 시작한거임!!!
거창한 요리 필요 읍음. 처음에는 놀러가는 날 아침 가면서 먹자고 유부초밥과 바나나, 방울토마토로 도시락을 싸갔음. 여자친구는 엄청 잘 먹었음.
그 뒤로 몇번 요리를 몇번 했었음. 그때마다 저의 여친느님은 엄청 맛있다면서 잘 먹어줬었음. 솔직히 몇번 맛 없었것도 제법 있었음. ( 설탕범벅 김치찌개 같은 그런... )
그래도 맛있게 잡숴주시는 여친느님이 너무나 은혜로워 보였음. 그러다보니 다음에는 뭐를 만들어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인터넷에 잘 찾아보면 간단한데 있어보이는 요리들이 많음.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해줬음. 감바스라고 있어서 그걸 해줬음. 결과는 성공. 여친느님은 이번에도 맛있게 잡숴주셨음.
요약 : 1. 남성분들 요리하세요!!! 두번하세요!!! 사랑받음!!!
2. 여성분들 남성분의 요리가 맛이 다소 없더라도 맛있다고 해주세요. 그럼 자꾸 해줌. 요리는 하다보면 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