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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구원 보고서' 사태의 팩트
게시물ID : sisa_828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빌라
추천 : 43
조회수 : 140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1/03 19:28:14

민주연구원 개헌보고서 관련 왜곡 보도에 대한 입장.jpg



 

고일석 페이스북 (1).png

논란이 된 보고서는 민주연구원이 대선기획을 위해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작성하여 
당지도부와 5인 주자에게 배포하는 보고서다. 

민주연구원측은 
이 사실을 동아일보에 이미 밝혔다. 

그런데도 동아일보는 이것을 
"당내의 일부 친문재인 인사들에게만 친전(親展) 형태로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왜곡보도의 전형적인 형태다.

보도를 통해 전해진 내용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전략적이다. 

이 논란을 통해 오히려 
민주연구원의 보고서가 
당의 대선주자 5인에게 똑같이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당 내부만 잘 단합하면 된다. 

박용진
이 "이것이 사실이라면" 어쩌고 하면서 헛소리한 거 말고는 
내부에서 확성기짓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박용진의 페북 포스트에 김종인이 좋아요를 누른 게 눈에 띄지만 
그건 영감님의 일상으로 봐드리고.
박용진은 벌써 수차례에 걸쳐 내부총질과 헛발질 소양을 입증하고 있다. 
대선 때 X맨 짓 하지 않게 잘 지켜봐야 한다. 
폭탄은 엉뚱한 곳에서 터질 수 있다.

p.s.

김부겸이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그의 글을 보면 그도 해당 문건을 받아보기는 한 것 같다. 
당론이 필요한 중요 사항을 지도부와 주자들만 돌려보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와 
개헌에 소극적인 입장을 띠는 것이 좋겠다는 보고서 내용에 대한 반론인 듯. 
내부 총질은 우선 내부에서 하는 법부터 좀 배워야겠다.



당의 대선주자 5인에게 똑같이 제공되고 있던 '민주연구원 보고서'를
'친문끼리 돌려봤다'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한 동아일보의 기사는
'더민주의 분열'을 노린 의도적인 왜곡 보도이다.

보도가 나가자마자 여야를 막론한 '개헌파들의 집단 반발'이 기사로 뜨며
'더민주 초선의원 20명'은 "문건 관련자 문책,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었고, 추 대표 역시 다음과 같이 발빠르게 대응하였다.
 
"허위 사실과 부적절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당의 단합과 신뢰에 
찬물을 끼얹었다. 문서 관련 철저한 진상 조사 엄중 문책토록 할 것이다" 

더민주의 김종인을 중심으로한 '개헌모임'과 국민의당이 현재 
'개헌'을 집중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고서 왜곡 보도'가 
'친문 패권'으로 둔갑하여 
그들에게 '탈당의 명분'을 제공하려한건 아닌지 두고볼 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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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01764079

[출처] '민주연구원 보고서' 사태의 팩트|작성자 새로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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