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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패삼겹살 직접 개발…특허도 있어"
게시물ID : cook_193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dayt
추천 : 13
조회수 : 5080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7/01/03 18:59:12
베오베에 간  '우리가 잘몰랏던사실들' 댓글에 보니 백종원이 대패삼겹살 개발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근데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전부터 대패삼겹살이라는 이름도 있고, 그걸 직접 판매하거나 먹어봤다는 분들의 증언이 있었죠. 그래서인지 요새는 잘 언급 안하던데, 3대천왕이나 집밥백선생에서도 본인이 직접 언급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댓글 보니까 우삼겹 얘기가 와전된거다, 백종원은 그런 소리를 한적이 없다는 댓글들이 달려 있고 추천도 받던데.. 제가 들었습니다. ㅋ
힐링캠프에서 직접 들었고 3대천왕은 안봐서 모르지만 집밥백선생에서는 들었어요.

아니.. 백종원이 직접 말했는데 마치 쌍팔년대 홍콩할매귀신이 뉴스에 나왔다고 소문내던 ㅋㅋ 괴담유포자가 된 것 같아 tv리뷰라고 할 수 있는 신문 기사에도 그대로 받아적은 내용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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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은 브랜드 갖고 있다”며 부러워했다. 이때 백종원 씨는 “브랜드보다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며 메뉴 개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백종원 씨는 “대패삼겹살은 내가 개발했고 특허까지 갖고 있다. 대패삼겹살, 우삼겹, 타이머 김치찌개 등 모든 메뉴를 직접 개발했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30122/52490699/4#csidx54793f1110aba32b403eafe313ba243 


"대패삼겹살은 내가 개발했다. 내 이름으로 된 특허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정육점에서 고기를 직접 썰기 위해 시장에 기계를 사러 갔는데 고기가 아닌 햄을 써는 기계를 잘못 샀다. 고기가 돌돌 말리는 바람에 일일이 손으로 펴서 손님에게 내놓았다. 삼겹살 모양을 본 손님이 ‘이게 무슨 삼겹살이냐 꼭 대패밥 같다’고 해 대패삼겹살로 짓게 됐다"고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50921145412588
http://news.donga.com/3/all/20130122/52490699/4
sbs 힐링캠프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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